진짜 갈비, 제대로 된 고기 맛 '여수 여서동 맛집' 한우나라숯불갈비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또한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는 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몸보신 메뉴다.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소고기는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맛이 다양하고 가격의 부담이 없어 인기가 높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소고기의 부위는 등심과 안심이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과 갈비, 목살의 순서로 좋아한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소고기는 한우를, 돼지고기는 한돈을 선호하며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암소와 암퇘지의 고기가 더욱 귀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암소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 암소는 지방층이 많아 일반 거세소에 비해 나오는 고기량이 70%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취급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돼지고기 또한 암퇘지가 근육량이 적어 고기질이 부드러운 데다가 수퇘지 특유의 누린내가 없어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기의 원산지 및 특성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수입산 소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한우로 판매하다 적발되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암퇘지와 암소를 판매한다고 해도 도축된 고기의 상태에서는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한우나라숯불갈비’는 신뢰할 수 있는 맛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한 지 1년 남짓인 이곳은 한우 암소와 한돈 암퇘지만으로 20년간 정육점을 운영하던 주인장이 정직한 마음으로 영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수 여서동 맛집으로 떠올랐다.

고기 중에서도 가장 맛있다는 한우 암소와 한돈 암퇘지만을 취급하는 정육점과 같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고기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나다. 한우 암소의 경우 갈비살과 꽃등심, 특수 부위를 비롯해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듬구이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한돈의 경우 양념갈비와 벌집삼겹살, 가브리살이 인기가 높다. 대나무숯을 사용하여 숯향의 깊이 또한 남다르다.

이곳을 찾는 단골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은 고기의 퀄리티만이 아니다. 전라도의 손맛을 담은 정갈한 상차림이 고기의 풍미를 더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푸짐한 인심은 말할 것도 없다. 모든 메뉴에 신선한 육회가 서비스로 제공되며, 정육점에 소가 들어오는 날에는 소간과 천엽을 서비스로 맛보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여수에서 제대로 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인 ‘한우나라숯불갈비’는 정직함과 따뜻한 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단골집을 넘어 여수 갈비 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8개 테이블이 갖춰진 홀과 13개의 테이블을 갖춘 룸으로 구성되어 단체 손님들 또한 편안하게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