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현장실사 받아

교육부 8월초 심사후 8월 10일께 발표

   
▲ 21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수원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신청과 관련한 현장 심사를 가졌다.

수원시가 지난달 29일 평생학습도시 시범도시 지정신청한 것과 관련, 21일 상황실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4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 현장실사를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25일 수원시와 수원교육청이 공동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신청서를 작성하고 6월 10일 도교육청에 신청한 후 같은달 29일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한데 따른 것.

이날 심사단은 “수원시의 경우 학습도시로서의 변모를 고루 갖추고 있다”며 “세계적인 학습여건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눈높이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또 심사단은 “직업수행프로그램을 개발, 타지역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줬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오는 8월초 심사를 거친뒤 10일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육부는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광역교육청으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오는 8월 심사를 거친 뒤 9월말 전국 6개 시ㆍ군을 새로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교육부로부터 2억원의 기반시설조성비와 함께 앞으로 5년간 매년 우수 평생교육프로그램 1개당 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각 평생학습도시는 이같은 사업비를 활용,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이 공동으로 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센터 등 각종 평생교육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도내에는 2001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를 비롯, 부천시와 이천시 등 3개 시ㆍ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태이며 전국에는 현재 19개 평생학습도시가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노인들의 컴퓨터 강좌, 주부 교양강좌, 취업 강좌 등 시민들이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