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에A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가 AC밀란을 상대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베로나는 지난 6일(한국시간) 2017/20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AC밀란에게 1-4로 완패했다.
비록 팀은 패배했으나 이승우는 후반 39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무대로 둥지를 옮긴 이승우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국 프로 통산 첫 골을 터트려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앞서 AC 페루자에서 활약했던 안정환이 한국선수로서는 최초로 세리에A 데뷔골을 기록한 바 있다.
안정환은 2000/2001시즌 명문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며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장식했다.
당시 그는 "아름다운 골이었다"며 "이번 득점으로 나는 세리에A에서 축구를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해 축구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한편 이승우의 베로나는 리그 순위 19위로 이번 시즌이 끝나면 2부로 강등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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