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발탁 이승우, "태극마크를 다는 순간 누구한테도 지기 싫다"

이승우 (사진 : 이승우 트위터)

이승우가 신태용호의 최종명단에 발탁됐다.

신태용 감독은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이 뽑은 이승우(베로나)는 지난해 5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한 선수이다.

당시 이승우는 연속골과 팀 도움으로 신태용 감독에게 신뢰를 받았다. 그는 월드컵에서 "감독님이 저를 믿어주시고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태극마크를 다는 순간 누구한테도 지기 싫다"라며 "내가 득점하는 것보다 팀이 승리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우는 지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멀티골로 한국을 최종 16강 진출을 달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이승우는 선수단과 함께 오스트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