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이용객수가 전년 동기보다 28.3% 늘어난 것에 이어, 3월 전체 외국인 매출액 역시 12억6000만 달러를 넘기며 전년 대비 90.2% 증가하여 사상 최대 수치를 갱신했다.
국내 면세점에서 ‘3월의 주인공’으로 부상한 것은 다름 아닌 마스크팩이다. 3월 중 마스크팩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108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대부분 중국 수요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180억 위안(3조원)으로 2013년 이후 연평균 16%씩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한국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포진돼 있다는 것이다. 한국 마스크팩 수출은 시트마스크만 포함해도 2013년 708억원에서 2017년 7420억원으로 연평균 80%가량 뛰었다.
그렇다면 중국이 한국산 마스크팩에 이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과 패션 쇼핑몰 두 개를 운영중인 중국의 한 톱클래스 인플루언서는 한국산 화장품의 뛰어난 ‘가성비’를 첫번째로 꼽았다.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 미백이나 진정, 수분공급, 리프팅 등 용도별로 다양한 마스크팩 제품이 나오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사용감과 패키지 디자인도 만족스럽다는게 대체적인 평이다. 여기에 1인 1팩과 붙이고 자는 슬리핑마스크 등의 유행이 확산되면서 중국에서의 한국산 마스크팩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마스크팩이지만 민감성 피부의 경우 어떤 제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일부 마스크시트팩에는 트리에탄올아민,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놀, 디메치콘, 폴리소르베이트, 피이지, 파라벤 등의 화학물질이나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어 피부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해성분이 없고 성분이 좋은 천연 마스크팩이 홈쇼핑 마스크팩 등으로 대거 출시되고 있다. 시중에 나온 다양한 마스크팩 브랜드 중 천연성분을 활용한 마스크팩 세트 추천 아이템으로는 ‘MONSUN 원 위크 트리트먼트 마스크’를 꼽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1팩을 해줄 수 있는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레몬, 알로에 베라잎, 포도씨, 라벤더, 아로니아 열매, 석류, 오렌지 등 각각 다른 천연성분을 함유한 마스크팩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그날그날의 피부상태에 따라 적합한 성분의 제품으로 골라 쓸 수 있다. 무엇보다 로하스 인증을 받은 순면 100%에 첨가제나 유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시트지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