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고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 삶의 즐거움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여행도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먹방 여행’, ‘식도락여행’ 등 오로지 음식을 테마로 해 떠나는 일정도 생겨났다.
이같은 추세와 함께 주목받는 것이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 먹거리들이다. 오직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과 더불어 지역의 특색을 담아 독특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 먹거리 중에는 전통이 깊어 이미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의 경주 빵이다. 달콤하고 쫄깃한 맛을 무기로 남녀노소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경주 빵은 한결같이 오랜 세월 많은 이들의 추억을 담은 음식이기도 하다.
이는 경주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덕분에, 오랫동안 전통을 지켜온 경주 빵 맛집들이 있다. 30년 전통으로 경주 현지 사람들에게도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 ‘경주 천년애’도 그중 한 곳이다.
경주의 맛을 유지하고 최고의 빵만을 만들기 위해 30년 외길을 걸어온 이 집 빵에서는 숙련된 기술의 내공이 느껴진다.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을 고려해 경주 빵과 찰보리빵, 찰보리떡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 집 경주빵은 반죽을 포함해 전 공정을 손으로 한다. 100% 국내산 팥을 듬뿍 넣어 깊은 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박스포장으로 선물용 주문도 많다.
씹는 맛과 질감이 특징인 찰보리빵도 인기 메뉴이다. 국산 찰보리를 사용해 구수하며, 이 또한 직접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색소와 향료를 넣지 않은 찰보리떡은 국산 찰보리를 70% 함유해 소화에 부담이 적고 식사용으로도 좋다. 노약자, 수험생, 아이들의 웰빙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경주 천년애’의 빵은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아 2018년에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했다. 한 번 맛본 이들은 꾸준히 주문할 정도로 제대로 된 빵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경주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경주 찰보리빵 전문점. 경주를 찾는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달콤한 식도락을 오랜 전통의 맛집에서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