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속의 경기도' 발간

경기문화재단, 조선시대 이전 지역미술사 실어산수화ㆍ궁중기록화ㆍ초상화ㆍ산신도 등 감상

경기문화재단은 현재 남아있는 조선시대 이전 옛그림 중 '경기도'라는 행정구역상의 개념 중심으로 지역미술사 서술을 시도한 단행본 '옛 그림속의 경기도'를 발간했다.

기전문화예술총서 시리즈의 15번째인 이번 책은 ▲경기도 지역을 대상으로 제작된 산수화 ▲왕실행사를 기록한 궁중기록화, 설화 등을 도해한 기록화 ▲경기도 출신 인물의 초상화 ▲지역소재 사찰의 산신도 등 각 분야별 연구를 통해 지역미술사가 실려있다.

조선시대 경기지역 연고 문인화가인 강희맹ㆍ강희안 형제, 김홍도, 추사 김정희 등의 회화활동이 소개돼 있고 강세황의 '송도기행첩', 정선의 '박연폭포도' 등과 같은 개성지역 산수를 담은 옛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경기도 인물의 초상화는 경기도 관찰사 출신 초상화, 경기도 소재 서원ㆍ사당ㆍ향우에 봉안된 초상화, 경기도 연고 출신 인물들의 초상화로 구분해 실렸다.

이밖에도 경기도 소재 사찰에 남아있는 산신도에 대한 양식적 분석을 통해 조선후기 민간의 산신신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경기감영도'와 같은 궁중기록화를 통해 옛 선조들의 일상풍경들을 재현하기도 했다.

한편 재단은 설립이래 도의 고유한 전통문화, 문화재, 문화관광, 문화산업 등 각 분야 및 장르별 경기문화예술의 발자취를 '기전문화예술총서'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이 총서들은 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현장밀착하고 해당 장르의 최고 전문가와 작업하면서 지금까지 14권을 발간했다.

문의 231-7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