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창훈(디종)이 프랑스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국 부상을 당했다.
20일(한국시간)에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38라운드 디종과 앙제와의 경기에서 권창훈이 선발 출전했다.
이날 권창훈은 후반 31분, 뜻밖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결국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이에 지난 신태용 감독은 선수 소집을 앞둔 가운데 권창훈의 플레이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은 M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월드컵에서 첫 골에 주인공은 누구"라는 허일후 아나운서의 질문에 신태용 감독은 "디종에서 활약하는 권창훈이 넣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권창훈은 리그뿐만 아니라 미드필더에 대한 포지션에서 골 감각이 물올라와 있다. 그를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은 선수뿐만 아니라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포부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 감독은 "선수로서 해보지 못한 월드컵 감독으로 사고 한번 치고 싶다"라며 "최근 선수 기용으로 찌들어있는데 러시아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활짝 웃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재, 염기훈 등에 이어 권창훈까지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최종 엔트리는 어떤 선수들이 뽑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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