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쑥빵과 보리빵, 10년 노하우로 제주도 여행객 입맛 사로잡아

<사진= 탐나쑥빵 제공>

그야말로 빵의 시대이다. 오래된 동네 빵집부터 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빵집까지, 맛있는 빵이 있다는 곳이면 어디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로 북적인다. 자칭 빵 마니아라고 하는 이들은 전국의 빵 맛집을 찾아 ‘빵 투어’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빵을 향한 애정과 관심이 이어진지도 이미 몇 해째, 지역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누리는 제과점도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 전주 풍년제과, 안동 맘모스제과, 광주 궁전제과 등은 역사와 오랜 노하우를 자랑하는 곳들이다.

이들 빵집은 모두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지역 명물로 시작해, 지금은 타 지역 분점 및 전국 택배까지 가능한 인기를 얻게 됐다. 모두 저마다의 특색 있는 메뉴와 맛을 지녀 더욱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 빵 마니아들의 설명이다.

이처럼 이미 전국 명물이 된 지역 빵집과 더불어, 여전히 곳곳에는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빵 맛집들이 많다. 특히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빵집들이 많은 이들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 한 곳이 제주의 ‘탐나쑥빵’이다. 제주 지역의 유명한 쑥빵 원조집으로, 보리빵도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났다. 이미 이 집도 전국으로 택배 주문이 이어질 만큼, 다녀간 이들의 인정을 받았다.

제주도 신촌에서 10년 이상 ‘신촌쑥빵전문점 오빵구이’를 운영한 노하우로 한림지역에 이전 오픈한 곳이다. 향긋한 쑥 향이 살아 있는 제주도 원조 쑥빵을 만드는 이곳은 직접 재배한 쑥을 사용해 더욱 향이 진하고 깊은 것이 특징이다. 색소나 쑥 가루로만 맛을 내는 빵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쑥 향이 살아 있어 크게 달지 않고 푹 삶아 만든 팥 앙금으로 깊은 맛을 더했다. 또,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내므로 비주얼부터 정성이 느껴진다. 쑥빵 뿐만 아니라, 제주 보리빵 역시 찰지고 쫀득한 맛이 살아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이다. 탐나쑥빵의 찰보리빵은 다른 모양과 맛으로 선보여 보리빵을 같이 찾는 고객도 많다.

현지인과 여행객이 모두 인정하는 제주 빵 맛집 ‘탐나쑥빵’의 모든 메뉴는 전국으로 택배가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그날 판매량만 만들어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만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양만 고품질로 만들어 선보이기를 원칙으로 한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 건강식으로도 좋은 제주 쑥빵과 보리빵. 제주 원조의 맛을 택배로도 만날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방문 또는, 주문 시에는 매주 일요일 휴무라는 점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