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정상수,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 출신 래퍼 정상수가 검찰에 기소됐다.

30일 경기 일산 동부 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상수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정상수는 지난달 22일 새벽 고양시 일산동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지난달 25일 이를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정상수는 지난달 한 매체를 통해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이 잠에서 깬 후 성관계를 맺었고 강제성은 없었다"고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쇼미 더 머니' 시즌 3부터 5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정상수는 지난 2017년 4월과 7월 음주 후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었고, 2주 뒤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어 올해 3월 또다시 3번째 음주난동과 폭행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등 연이어 물의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