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의 문을 따고 내부에 있던 귀금속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32ㆍ무직ㆍ성남 수정구)는 지난 4월 15일 새벽 2시께 팔달구의 모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B씨(60) X누XXXX 옵티마 차량의 문을 따고 차 안에 있던 297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피의자는 내부에 있던 보조키로 도난차량을 그대로 몰고 도주해 무면허상태로 수원시 일대 10km 가량을 활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범죄사실이 없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피의자 A씨는 당시 길에서 습득한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점유한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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