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5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5일 이승기와 수지가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이, 5년이 흐른 지금 한층 물오른 연기력과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극중 이승기는 자신감과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는 똘기 충만한 스턴트맨 차건으로, 비행기 추락 사고를 겪은 후 그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게 된다. 수지는 비행기 작전 중 사망한 해병대 아빠의 뒤를 이어 국정원 블랙 요원이 된 고해리 역을 맡았다.
5년 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담여울 커플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치밀하고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