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이맘때쯤, 많은 이들이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여름휴가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여행 느낌을 한껏 누리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최근에는 당일치기나 1박2일 여행코스 등 저렴한 예산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단양 같은 국내 지역도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패러글라이딩의 명소로 알려진 단양은 가볼만한곳들이 많은데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잔도, 카페산 패러글라이딩 등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외에도 수양개빛터널, 구경시장, 도담상봉 등 볼거리와 낭만적인 데이트코스가 많아, 짧은 일정이라도 알찬 코스의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만큼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단양의 향토음식으로 알려진 쏘가리매운탕이다. 쏘가리 매운탕은 냄비에 손질한 쏘가리와 무, 애호박, 풋고추, 대파 등 갖가지 채소와 다진마늘, 생강 등을 넣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푼 물에 푹 끓인 국물요리로, 얼큰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며 단백질과 칼슘, 인이 풍부해 여름철 영양식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오래전부터 현지인들이 즐겨먹던 음식인 지라 단양에서 쏘가리매운탕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은 대부분 현지인들로부터 맛을 검증 받은 집으로 통용된다. 특히 ‘단양쏘가리회매운탕’은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와 잔도길, 단양대명리조트와 가까워, 현지인들이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점 중 하나로 꼽힌다.
물이 맑은 곳에 사는 쏘가리를 푹 끓여내 국물 맛이 진하고 깊으며 15년 넘게 운영돼온 오랜 전통의 요리 내공으로, 비린내가 나지 않는 쏘가리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단양의 향토음식인 쏘가리매운탕을 제대로 맛볼 수 있어, 유명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심사위원 셰프가 극찬하고 간 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늘과 버섯, 야채 등 각종 채소는 물론 쫄깃한 수제비와 향긋한 미나리를 함께 넣어 먹음직스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며,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는 송어회도 인기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이 송어회는 초장 또는 콩고물, 와사비를 넣어 먹거나 덮밥으로 먹는 등 먹는 방법이 다양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단양 맛집 ‘단양쏘가리회매운탕’은 최근 단양대명리조트 근처로 위치를 옮겨 새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단양대명리조트에서 픽업도 가능해 손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카페식으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110명까지 이용 가능한 넓은 공간을 보유해 각종 모임장소로도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