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수제맥주도 디자인 시대

<사진= 브로스비어 제공>

바야흐로 수제맥주 전성기가 도래했다. ‘크래프트비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많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어떤 크래프트 비어가 맛있나?‘, ‘000브루어리에 페일에일이 있나?’라는 질문을 흔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일반 소비자들의 맥주에 대한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수제맥주 창업 브랜드 중 9년 넘은 외식 프랜차이즈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엔에이치에프의 수제맥주전문점 브로스비어는 2014년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현 시점까지 ‘메뉴의 차별화’라는 브랜드 모토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브로스비어가 만들어 내는 메뉴 그 이상의 영역의 차별화는 디자인(DESIGN)에서 찾아볼 수 있다.

브로스비어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시크 하면서도 귀여운 바다코끼리가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고 있는 재미있는 이미지이다. 본 캐릭터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 디자이너인 조인혁 작가와 브로스비어 디자인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실제 브로스비어 매장을 방문했던 고객들은 브로스비어 캐릭터 로고가 새겨진 맥주잔, 브로치, 텀블러 등을 구매하겠다는 의사가 있을 정도이다.

브로스비어 바다코끼리 캐릭터는 매장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브로스비어에서 사용하는 각종 물품, 판촉물 등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브로스비어 관계자는 “사소한 것의 디테일함이 모여 차별화를 이룬다. 맥주잔부터 냅킨, 물티슈 같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브로스비어의 정체성(identity)을 나타내는 디자인이 일괄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하고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브랜드 전체의 디자인을 결정 짓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리고 디자인이라는 것은 그 매장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그 공간에 들어와 하나의 상품을 소비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때문에 브로스비어의 디자인을 잡는데 상당한 비용이 발생했지만 그만한 비용을 지불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브로스비어만의 identity를 보여줄 수 있을 독창적인 디자인을 기획하고 만들어내는데 더 많은 인력, 물자를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브로스비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