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을 안 갚는다는 이유로 거리에서 폭행하고 차까지 빼앗은 40대 남성 2명이 25일 경찰에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모(45)씨와 B모씨는 지난 12일 장안구 송죽동 인근 노상에서 C모씨를 폭행하고 현금 25만원과 그랜져차량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C모씨가 도박을 하며 빌려간 돈 410만원 중 일부만 갚고 피하고 있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 놓았다.
이에 따라 조사를 마친 경찰은 A씨와 B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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