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YMCA, 북한 자전거 보내기 모금운동 전개
수원YMCA는 26일 오후 6시 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애경백화점 앞 광장에서 '북한 통일 자전거보내기 모금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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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수원 애경백화점 앞 광장에서 '북한 통일 자전거보내기 모금운동'캠페인이 펼쳐졌다. | ||
날이 저물어 어둑해진 무렵에는 애경백화점 앞 광장에 스크린을 설치해 북한의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과 자체적으로 제작한 영상을 시민들에게 상영했다.
수원YMCA 시민사회개발부의 이상명 부장은 "이번 모금운동은 현재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자전거보내기 운동에서 그치지 않고 각 시민들 사이, 혹은 넓게 나아가 남·북한 간의 공동체적 의식을 갖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모금운동은 통일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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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모여든 많은 어린이들이 북한 어린이에게 크레파스로 편지를 썼다. | ||
이에 따라 전국 63개의 YMCA는 자전거 1대당 10만원으로 정하고 연간 2억원의 모금운동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6천대의 자전거를 북한에 보낼 방침이다.
한편 전국의 YMCA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들이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고 부산에서부터 서울 광화문까지 이동하는 평화종주단 운영계획을 잡고 있어 수원YMCA는 오는 8월 14일 평화종주단이 수원을 경유할 때 함께할 시민과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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