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고요의 소 품종인 한우는 체질이 강건하여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성질이 온순하다. 옛날부터 한국의 농경과 운반, 퇴비 등을 위해 사육되어왔으며, 농가에서는 재산으로 귀중하게 여겨왔고 죽어서는 고기와 가죽을 남긴다.
과거에는 일소로서 순수하게 번식되었지만, 산업발달 이후 농업의 기계화가 추진되면서 일소보다는 고기소로서의 가치를 추구하게 되었다. 한국 토종 소인 한우는 지역별로 크기가 다르다. 한우의 크기는 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남부지방의 한우가 가장 작고 중부와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크다.
고기로서의 한우는 엄청나게 하얀 마블링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고기소 품종들인 블랙 앵거스와 와규 등 다른 소고기와 비교해도 지방질이 많다. 때문에 고기질이 상당히 부드러우며, 뼈 육수는 다른 소에 비해 감칠맛이 월등히 좋아 국물 용도로도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한우는 대표적인 고급음식에 속하고 마블링이 많을수록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여겨, 등급이 여러 단위로 나뉠 정도다.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한우 중 강원도산 한우가 품질이 우수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겨울철이면 다른 지역보다 강원도의 날씨가 워낙 춥고 혹독하기 때문에 소 또한 자신의 체온을 보호하고자 지방함량 즉, 마블링을 더욱 많이 축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강원도에서 자란 한우의 품질이 우수하고 특히 대관령에서 자란 한우는 가히 으뜸간다 말할 수 있다.
한편, 대관령 맛집으로 알려진 ‘와우대관령한우’는 대관령의 혹독한 날씨를 버티며 건강하게 자란 최상급 한우를 제공하여 눈길을 끈다.
‘와우대관령한우’는 전통 한옥스타일의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소규모, 가족, 동호회와 같은 단체나 회식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여행사이트인 ‘앱 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한국 평창에 올라온 인지도 있는 맛집이라 설명할 정도다.
와우대관령한우에서 취급하는 한우는 소가 먹는 사료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한 사료만을 먹은 우수한 한우를 취급한다. 또한 반찬에 사용되는 각종 야채와 쌈채소 등은 이곳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와 채소만을 사용하여 건강함까지 느낄 수 있다.
와우대관령한우 관계자는 “오직 방문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최고급 한우, 유기농 야채와 채소, 주차걱정이 없을 정도의 넓은 주차장까지 마련하여 최고의 식사시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인 한옥스타일의 외관과 내부는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야간 풍경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도 소문나있다.
평창, 대관령 맛집 ‘와우대관령한우’는 진부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진부 한우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