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면을 만들고 뽑아내는 ‘자가제면’은 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남달라 요리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정성을 다해 뽑아낸 면은 공장에서 찍어낸 면과 달리 맛과 영양이 뛰어나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쉽게 맛볼 수 없기도 하다.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봉춘옥’은 100% 자가제면한 면발의 냉모밀, 짬뽕을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봉춘옥의 대표는 일본 요코하마 칸나이역에서 5년간 소바를 판매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3년간 동탄에서 운영 후 2018년 5월 분당에 ‘봉춘옥’ 매장을 오픈했다. 분당자동차거리 분당 가구거리에 위치한 봉춘옥은, 수서, 정자, 미금역, 서현, 판교역에서 자가용 10분거리에 있어 오픈 이후 매일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다.
봉춘옥의 자랑은 역시 ‘면’이다. 일본제면기로 만든 사누끼(족타)반죽의 쫀득한 질감을 직접 맛볼 수 있다. 특히 소바 면은 메밀차에 쓰이는 타타리(tartary buckwheat)를 사용하는데, 일반 메밀에 비해 플로보노이드 성분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함까지 맛볼 수 있다. 쫄깃한 식감과 그윽한 메밀향이 가득한 모밀면으로 분당소바맛집, 판교소바, 분당냉모밀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메주와 신안천일염으로 제조된 우수구치 간장과,가츠오 및 비법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풍부한 가츠오향을 느낄 수 있는 모밀 장도 봉춘옥만의 특징이다.
봉춘옥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짬뽕 역시 꼭 맛보아야 할 메뉴다. BSEC(광우병)Free 지역에서 양육된 믿을 수 있는 호주산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려낸 가마솥 육수베이스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수산 홍합과 국내산 오징어만을 고집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국물을 맛볼 수 있다.
봉춘옥은 면이 알카리화되어 연노랑빛을 띄며 독소의 위험과 함께 식후 더부룩함, 알러지, 습진 유발의 원일 물질을 쓴 소위 ‘가성소다’라 불리는 것을 사용하지 않고 100% 자가제면 사누끼지역의 족타반죽방식으로만 쫄깃한 면발을 사용해 분당 짬뽕, 판교 짬뽕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봉춘옥 관계자는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연구한다”며 “더욱 건강한 재료만을 사용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