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진과 열애설 이수민, 목격담으로 시작된 열애설…"사실 아냐, 비속어 사용 죄송"

(사진: 이수민 SNS)

배구 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수민으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과 임성진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누리꾼은 "마스크를 쓰고 있던 이수민과 계속 눈이 마주쳤다. 사진을 못 찍었을 뿐 진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수민이 자신의 SNS에 해당 글을 직접 캡처해 올리면서 부인한 다음부터다. 온라인 커뮤니티 몇 곳에 글이 올라왔으나 널리 퍼지거나 기사화가 된 시점이 아니라서 의아하다는 반응이 따랐다. 

당시 이수민은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면서 "이런 글은 멈춰 달라"고 누리꾼들에게 호소했다. 이후 열애설이 기사화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이목이 쏠린 것이 부담된 듯 이수민은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수민의 비공개 SNS가 발견됐다. 임성진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스티커 사진이 발견됐고, 비공개 계정의 존재를 묻는 팬의 메시지에 '와, XX 무섭다'라고 덧붙인 글이 게재되어 있었다.

또한 임성진과 하트 이모티콘을 주고받은 것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XX 나 슈스(슈퍼스타) 됐네 축하해 성진아'라는 글을 올린 것 또한 볼 수 있었다.

결국 이수민은 자신의 공개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문제가 된 비공개 SNS가 자신의 것이 맞고, 임성진과는 친한 지인일 뿐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어 이수민은 비공개 계정의 존재를 숨기며 거짓말을 한 것과 경솔한 비속어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평소 EBS1 '보니하니'를 통해 밝고 명랑한 바른 소녀 이미지를 가졌던 이수민이기에 이번 사건이 당황스럽다는 반응과, 열일곱 고등학생이기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 의견으로 누리꾼들의 반응은 팽팽히 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