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은주가 '머슬 여제'로서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1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머슬 여제'에 등극한 배우 최은주가 출연했다.
이날 최은주는 "출연 예정인 영화에 액션신이 있어서 준비 중이었는데 결국 무산됐다. 정신 줄을 놓고 방탕하게 술로 지내 망가진 상태였다"며 "양치승 관장님이 여배우가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 설득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운동으로 최은주는 '머슬 여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제 최은주는 최근 머슬대회에 나가 4관왕을 거머쥐었다. 또 국내 대회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해 프로자격증을 가진 최초의 연예인이 되었다.
이어 최은주는 3개월 동안 하루 최소 5시간, 많게는 8시간 가까이 선수 운동을 하고 선수 식단까지 병행하며 '머슬 여제'의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계속 선수로 활동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너무 힘들다"며 "박수 칠 때 떠나서 본업인 배우로 돌아갈 것이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끝으로 최은주는 "그동안 보여준 역할이 한정적이었다. 앞으로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아 많은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배우서의 꿈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22년차를 맞은 최은주가 또 한 번 '머슬 여제'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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