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속초 여행과 대게 맛집탐방으로 시원하게 날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무더위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예상되고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려 낮, 밤 없이 더위와 싸워야할 판이다.

집안에서 수시로 에어컨을 가동시키기에는 전기료가 부담스럽기 마련. 이번 주말은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동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동해바다는 서해바다보다 물이 차갑고 특히 동해 남쪽보다는 북쪽, 강원도 인근 동해바다가 더욱 시원하다.

이미 동해바다를 등지에 둔 강원도 해안도심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들 대부분은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찾는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에는 여러 해안도시가 있다. 이 중 속초는 가볼만한곳이 많아 매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속초를 방문하는 이들은 속초를 자랑하는 여러 명소를 방문하여 즐거운 여행을 누린다. 설악산과 등대전망대, 영금정, 속초 해수욕장 등이 대표적이다. 명물도 많다. 오징어와 오징어순대, 닭강정, 대게, 활어회 등 식도락 여행지로도 충분하다.

속초 명소인 영금정 인근에 위치한 동명항에는 여러 어선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게타운이 형성되어 대게 맛집도 즐비하다.

이 중 1층부터 6층까지 전 층을 모두 운영하여 예약할 필요 없이 방문이 가능한 ‘동명항게찜’은 싱싱하고 다양한 게를 찜으로 조리하는 게찜 전문점이다. 동명항 대게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게찜을 주문하면 싱싱한 활어회를 비롯해 물회, 오징어순대, 샐러드 등 푸짐한 스끼다시까지 제공한다.

대게와 털게, 홍게 등 게를 찜으로 쪄낸 뒤 먹기 편하게 손질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속초 대게 맛집답게 살살 발라먹을 수 있도록 잘 손질되어 있다.

메인메뉴로 어느 정도 배가 찰 무렵 게라면과 게딱지 볶음밥은 이곳의 또 다른 별미. 큰 대게다리가 그대로 들어간 게라면은 국물 맛이 시원하고 게딱지 볶음밥은 고소하고 짭짤하여 메인메뉴 못지 않게 인기가 많다.

속초 대게 맛집 ‘동명항게찜’은 동명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대표 먹방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전국투어 속초편과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