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고교 배정 방안 확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006학년도 고교 평준화 적용 지역 5개 학군의 학생 배정 방안을 29일 확정 발표했다.

2006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은 현행 학생 배정 방법이 안정화 단계에 있고, 현행 방안을 바꿀 경우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배정 방안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05학년도와 동일한 방법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학생 배정은 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식에 의한다.

구역이 설정된 수원ㆍ성남ㆍ안양권ㆍ고양 학군은 학군 내 5개 고등학교를 지망하면 지망한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 정원의 일정 비율만큼 배정하는 학군내 배정(1단계)과, 학군 내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전체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구역의 고등학교에 배정하는 구역내 배정(2단계)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진다.

학군별 학군내배정(1단계) 비율은 수원ㆍ성남ㆍ고양 학군은 고등학교별 정원의 50%, 안양권 학군은 40%, 구역이 설정되지 않은 부천 학군은 100%이다.
   
2006학년도에도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에 학급당 학생수를 탄력적으로 조정, 전원 배정한다.

다만, 비평준화지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은 구역내 배정(2단계)에서 고등학교 수용 능력에  여유가 있는 구역으로 배정한다.

2005학년도에 비해 달라진 점은, 기배정자 기배정교 배정 폐지, 특성화 중학교 출신자 거주지 중심 배정, 고양학군 2구역에 구역 변경 제도 신설 등이다. 이에 따라 이미 배정되었던 자가 다시 지원하여 응시할 경우 일반 학생과 동일하게 배정되고, 특성화중학교 출신자는 거주지 중심으로 배정되며, 고양 학군의 2구역(일산구)에서 1구역(덕양구)으로 구역 변경을 희망할 경우 1구역으로 배정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 이후에 고교 평준화 적용 지역 및 고교 평준화 적용 지역 인근 지역의 교원 및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