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거절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웨딩드레스 숍을 방문했다. 조카인 모델 우승희가 결혼을 하게 된 것.
이날 김종국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신 소리 내며 웃거나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김종국과 우승희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축가로 이어졌다. 김종국은 삼촌으로서 축가를 부르겠다고 자진했지만 우승희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혹시 딴 가수 생각했니?"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희가 머뭇거린 이유는 주위의 조언 때문. 우승희는 "축가를 해주면 너무 고맙겠다는 생각을 했다. 촌수 높은 삼촌이 축가를 부르면 어른들이 안 좋게 보실 수도 있다"고 거절하며 "장가도 안 간 삼촌이"라고 단호하게 덧붙여 김종국을 좌절하게 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5.7%, 2부 18.8%의 시청률을 기록해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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