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A씨는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직장 동료들끼리 외모 얘기를 하다 “A씨는 체중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허벅지가 두껍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원래 스커트 혹은 스키니진을 입으면 굵은 다리가 도드라져 항상 콤플렉스였는데, 직장 동료들로부터 이러한 얘기를 듣자 A씨는 스트레스를 받았다.
여성들은 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유독 하체에 살이 찌기 쉽다. 특히 엉덩이살, 허벅지살, 종아리살이 대표적으로 지방이 몰리는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나 스키니를 입으면 상대적으로 굵은 허벅지가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A씨 역시 회사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도드라지는 허벅지살이 고민이었다. 혹독한 단기간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허벅지 둘레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A씨를 더욱 고민스럽게 만들었다.
허벅지 안쪽살, 바깥쪽 살을 빼기 위해서는 다른 부위에 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허벅지바깥쪽 살과 안쪽살 빼는 최고의 운동으로는 스피닝이나 사이클과 같이 허벅지 근육을 이용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중에서는 스쿼트, 런지 자세가 허벅지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저칼로리,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굶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살을 빼기 전 건강부터 해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한 다이어트 전문가는 “하체비만은 유난히 사이즈 감량이 힘든 부위에 속하므로 철저한 식이조절과 허벅지살 빼는 운동이 관건”이라며 “식욕을 참기 힘들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량을 줄일 수 없더라도 최소한 꾸준한 걷기 등 운동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