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조작후 3억원 대출 은행원 구속

수원지검 특수부 신시현 검사는 31일 업체의 신용등급을 조작해 대출을 해 준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은행 직원 임모(41)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3년 8월 27일 대표이사가 신용불량자인 N개발의 대표이사에 다른 사람의 이름을 올리게 한 뒤 신용등급을 조작, 3억원을 대출해 준 혐의다.

임씨는 또 2002년 9월 모 고교 이사장으로부터 대출 대가로 3천500여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