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행사 열리는 서산 해미읍성, 한우 맛집 더해 식도락 풍성


휴가철을 앞두고 여러 여행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에서는 지역 대표 명소 해미읍성을 무대로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해미읍성은 현재 보존된 조선시대의 읍성 중 전북 고창읍성과 함께 가장 보존 상태가 좋아 살아 있는 역사 체험의 현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서산 대표의 ‘서산해미읍성축제’가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문화관광축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해미읍성에서는 때마다 각종 행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서산6쪽마늘축제는 지난 13~15일 3일간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개최됐으며, 3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중요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신명날제’ 상설공연이 펼쳐져 역사적 공간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서산시는 앞으로 해미읍성을 포함한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문화재 정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 충남 일대의 관광 명소로서 서산이 한층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과의 유익한 여름 휴가를 위해 서산을 찾는 이들에게는 해미읍성 여행 후 즐기는 맛있는 음식 역시 필수 코스이다. 서산을 대표하는 한우전문점 ‘한우명가백제’가 이러한 식도락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서산 사람들이 인정하고 현지인 단골이 많은 서산 맛집인 이곳은 깔끔한 실내와 뛰어난 고기 품질로 누구나 기분 좋게 들러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최고급 한우를 착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수입산과 비교할 수 없는 한우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는 물론,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같이 정갈해 먹는 내내 만족스러운 이 집은 특히 기본 상차림에 포함된 우거지탕도 맛이 좋아 꼭 한 번씩은 리필을 부를 정도라고.

또한, 한우불고기 역시 이 집의 인기 메뉴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 가족 단위 손님이 알맞다. 점심에는 진하게 끓여낸 도가니탕, 우족탕, 갈비탕이 마련돼 있다. 해미읍성 맛집 ‘한우명가백제’는 어린이를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룸, 홀이 나누어져 있어 중요 모임 장소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