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지난해 보다 45.9% 줄어
119 구급대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비응급환자의 구급대 이송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9 구급대 출동건수는 총 13만9천9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만6천384건보다 10.7% 늘었다.
또 환자 이송건수는 9만8천790건으로 지난해 8만7천793건보다 12.5% 증가했지만, 비응급환자의 구급대 이용은 지난해 1천664명에서 올해 900명으로 45.9% 감소했다.
도 소방본부는 신고만 하면 무조건 출동하던 과거와 달리 긴급하지 않은 거동불편자 등의 일반적인 요청에 대해서는 출동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꾼 결과 이들의 요청이 줄어든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단순한 거동불편자나 취객 등 비응급환자들이 119구급대를 부르면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무분별한 구급대 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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