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38.8도로 기상청 관측 이래 111년 만에 1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열대야 현상까지 동반되면서 한반도는 가마솥에 달궈진 듯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휴가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바닷가, 계곡, 워터파크 등을 방문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번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각 지역별 낮 기온의 기록은 갱신될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전국 해수욕장은 인산인해 모습을 보인다. 낮 동안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곳도 있지만,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는 휴가를 만끽하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속초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입이 빨라져 피서객들의 이동이 활발하다. 속초를 방문하는 이들은 낮 동안 해수욕을 즐기고 저녁시간에는 속초의 명물 ‘대게’를 맛보면서 여행의 풍미를 더하는 이들이 많다.
속초 대게 맛집으로 알려진 ‘속초 대게나라홍게마을’은 해변가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긴 뒤 방문하면 좋다. 속초 고속터미널과 속초 해수욕장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덕에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속초 대게나라홍게마을’은 저렴하게 대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색다른 스끼다시로 눈길을 끈다. 우선 메인메뉴인 대게찜을 포함해 홍게찜, 털게찜 등을 주문하면 계란말이와 전복, 표고버섯강정, 육사시미초밥, 딤섬 등 수십가지의 스끼다시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스끼다시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다. 또한 점심특선메뉴까지 준비되어 근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에게도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 대게나라홍게마을' 관계자는 "현재 속초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아 점심, 저녁에 손님들이 몰리고 있다. 미리 예약을 한 뒤 방문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