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신분 내세워 여성 성폭행

자신들이 폭력조직의 일원인 점을 내세워 20대 여성 2명을 각각 성폭행한 2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전 11시 30분께 피의자 A씨(25ㆍ시흥시)와 B씨(24ㆍ장안구)는 평소 안면이 있던 유흥업소 종업원 C모(27ㆍ여ㆍ장안구), D모(20ㆍ여ㆍ용인시)씨와 술자리를 같이 했다.

함께 술을 마시던 피의자들은 자신들이 수원의 모 폭력조직의 행동대원인 점을 내세워 두 여성을 인계동 모텔로 끌고가 강제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받은 인계지구대는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검거하고 남부서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을 강간상해 등 성폭력혐의로 이들을 긴급체포하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