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길 따라 걷는다

체험순례단, 7일 효ㆍ역사체험 대장정 올라

‘2005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단’이 창덕궁에서 출정식을 갖고 광화문에서 수원 화성과 융건릉까지 총길이 62.2km에 이르는 효와 역사체험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능행차길 체험순례는 전국의 초ㆍ중ㆍ고교생 420명이 신청한 가운데 이중 240명이 선발돼 창덕궁 앞 광장에서 7일 오전 9시 첫발을 내딛게 된다.

   
▲ 7일 오전 9시 창덕궁 앞 광장에서 능행차길 체험순례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료사진>
오는 1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례에는 전문 학예연구사가 순례단과 함께 동행해 역사유적과 정조대왕의 업적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능행차길 체험순례는 청소년에게 정조대왕의 효심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정신에 대한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례단은 이 기간 동안 한강 배다리와 노량행궁, 만안교 등을 거쳐 융건릉에 이르는 유적들을 답사하며 마지막 날에는 화성행궁과 수원‘화성’을 순례할 예정이다.

순례기간 중 9일에는 지지대 효행공원 입성식과 신풍초교에서 석별전야 행사를 갖고 10일 오후 5시 연무대에서의 해단식을 끝으로 능행차길 체험순례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한편 ‘2005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터넷(http://suly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44-2161~3, 234-0990, 228-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