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이청용이 영국 취업비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볼턴뉴스'는 "이청용이 취업비자 문제로 영국을 떠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 선수의 영국 취업비자 발급 조건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FIFA 랭킹 50위 이내의 국가대표팀에서 연간 A매치 출전 규정을 채우거나 1,000만 파운드(약 144억) 이상 이적료가 발생하는 이적의 경우에 취업비자 요건을 충족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청용은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을 뿐더러, 현재 자유계약 신분이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청용의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영국의 잔류는 어렵다. 또한 지난 2017-2018시즌 종료 후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 상태다.
한편, 이청용은 과거 볼턴과 함께 전성기를 누렸지만 2012년 볼턴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이후 2015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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