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9일 압구정 CGV에서 영화 '협상'의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은 "지금까지 악역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했던 각오를 전했다.
그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협상'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최악의 범죄자 민태구 역을 맡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와 꾼'의 흥행에 성공하면서 작년 한 해에만 1,18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현빈.
이어 그는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에서 난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끝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흥행과 연기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가 '협상'을 통해 악역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또 한 번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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