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짙푸른 소양강 물줄기가 여유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춘천은 봄부터 겨울까지 언제든 아름답지만 여름 특유의 녹음과 어우러질 때만의 매력을 지닌다.
특히 태양이 내리쬐어 유난히 푸른 수목과 섬, 호수는 그야말로 여름의 풍물시. 오늘 소개할 춘천 여행코스와 춘천 먹거리는 아직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월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겠다.
금방 지나가버릴 여름이 아쉽다면, 지금부터 추천하는 춘천 가볼만한곳 정보를 따라가 보자.
제이드가든은 춘천의 여행지 중에서도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물, 온실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춘천 데이트코스이다.
춘천 볼거리로 꼽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유난히 푸른 여름하늘 아래 햇살에 빛나는 강의 모습이 아름다운 광경을 그 위를 걸으며 감상하기 좋다. 유리다리를 건너는 스릴은 보너스.
춘천 여행의 명물 중 명물인 남이섬은 그야말로 여름의 즐거움이 집약된 관광지. 메타세콰이어길이 푸르게 물든 모습과, 각종 춘천 놀거리, 짚라인 등의 아웃도어, 자전거와 체험활동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개하는 춘천 먹거리는 역시 춘천 닭갈비 맛집을 꼽을 수 밖에 없다. 춘천맛집 추천에 오르는 소양강댐 닭갈비집 농가닭갈비는 통나무집, 우미와 함께 신북 닭갈비 골목 내의 3대 닭갈비집이며, 이 골목에 숯불닭갈비를 유행시킨 원조집으로 유명하다.
60년대 숯불닭갈비 맛을 구현한다는 호평과 함께 담백하면서도 쥬시한 맛, 최고급 참숯으로 구워내어 은은한 불향과 남다른 고기 맛이 꾸준히 사람들을 모으는 이유.
2대째 이어오면서 변함이 없는 맛 덕분에 현지 주민, 특히 연령대가 높은 손님들에게 인기이며 입소문이 퍼져 여행객들도 찾는 춘천 숯불닭갈비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여름이 가기 전, 여름의 춘천을 맛보며 담백한 숯불닭갈비로 여름의 폭염을 이겨내 보는 보양식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