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한 소형 오토바이로 여성의 금품을 날치기한 대학생 등 2명이 범행 1시간만에 검거됐다.
매산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 30분께 매산로3가 길가에서 A군(19) 등 2명은 오토바이를 이용해 B양(22ㆍ여)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도주했다.
B양으로부터 날치기 절도 신고를 접수한 매산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출동해 세류동 비상활주로 도로에서 용의자가 탄 것으로 보이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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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날치기 용의자 검거 과정에서 지구대 소속 순찰차 정면 부분이 파손된 모습 | ||
30여 분 동안의 추격 끝에 도주로가 차단된 용의자들은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하다 700m 지난 지점에서 A군이 결국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용의자 A군이 B양으로부터 날치기한 손가방과 지갑 등 금품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2일 새벽 2시 40분께 공범 C군(19)을 추가로 검거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대학 1년생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로부터 날치기를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이들을 검거한 매산지구대 소속 경찰관은 여성의 경우 범죄 예방을 위해 어두운 곳으로의 통행을 삼가는 동시에 손가방을 몸 안쪽으로 소지하는 등 소지품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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