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열대야 프로젝트'

수원청소년문화센터서 6일까지 공연ㆍ영화상영 등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6일까지 열리는 '2005 열대야 프로젝트' 첫날 펼쳐진 선무용단의 공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의 '2005 열대야 프로젝트'가 지난 7월 31일 막을 올렸다.

열대야 프로젝트는 저녁 7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실시되고 있다.

첫날인 31일은 선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 공연이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화관무, 앉은반, 부채춤 등 화려하고 독특한 공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신진호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열대야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날 야외공연장에는 500여 명의 수원시민들이 모였으며 관람객들을 상대로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새천년수영장 무료이용권이 상품으로 증정했으며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이 상영됐다.

열대야 프로젝트는 오는 6일까지 열리며 무용, 음악 등의 공연과 함께 5, 6일 이틀간 대학생 공연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 말아톤, 댄서의 순정, 투모로우 등이 상영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 218-04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