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피로를 쌓이게 하는 습하고 무더운 더위가 가실 줄 모른다.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가 지났지만 111년 만에 찾아왔다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는 여전하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땀 분비가 많고, 고온 때문에 약해진 기력에 일부러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오는 16일은 삼복의 마지막에 드는 복날인 말복이 다가오고 있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로 꼽혀 예로부터 복날엔 꼭 보양식을 찾는 풍습이 생겼다. 과거 보양식 하면 주로 삼계탕, 보신탕을 꼽았지만, 최근에는 낙지, 전복, 장어 등 해산물 보양식이나 오리, 돼지, 흑염소 등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취향에 따라 이색적으로 즐기는 현대인들도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인천 송도에 흑염소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맛집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30여 년이 넘도록 한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송도 맛집 ‘천마장작불’이 그 곳이다. 동의보감과 명의별록에 따르면, 흑염소는 고기의 맛이 달며 성질이 따뜻하고 심장과 폐를 보호하며 독이 없어 기운을 끌어올려 주는 보양식으로 서술돼 있다. 조선 왕실에서도 인기 있던 보양식이며 특히 숙종은 기력이 허할 때 보양식으로 흑염소를 즐겼으며, 출산 후의 산부들을 치료해줬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몸에 좋은 흑염소는 예로부터 기를 튼튼하게 하고, 마음마저 편안하게 해주는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보양식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자칫 잘못 조리할 경우 냄새가 나기 쉽다. 따라서 흑염소는 잡내 없이 고유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낸 흑염소 맛집을 택해야 후회가 없다.
잡내 없이 맛있는 흑염소 요리를 선보이는 인천 송도신도시 맛집 '천마장작불'은 다양한 흑염소 보양식과 국내산 한우 별미로 식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직접 엄선한 질 좋은 흑염소 고기를 각종 한약재와 된장을 더한 특제 비법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잡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 식재료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송도 아울렛 맛집으로도 불리는 이 곳은 ‘SBS생방송투데이’. ‘VJ특공대’ 등 각종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고 전골, 무침, 탕 등의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 처음 먹는 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인천 동춘동 맛집인 이곳의 인기메뉴는 ‘흑염소 전골’로 기름기가 많지 않게 담백한 맛으로 만들어 냈다. 뜨끈한 국물과 부드럽고 쫄깃한 흑염소 고기를 함께 먹으면 힘이 난다는 전골을 먹은 다음에는 밥을 볶아먹을 수도 있어 식사이자 술안주로도 제격이라는 평이다. 또한, 매콤한 양념이 가미된 ‘흑염소 무침’ 역시 전골과 함께 먹기 좋은 별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외에도 48시간 동안 장작불로 고아낸 진한 소머리 수육, 국밥 등도 있어 어린아이들이나 흑염소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천 연수구 맛집, 인천 송도 맛집 베스트10으로도 꼽힌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천마장작불 관계자는 “염소전골, 염소수육, 염소무침, 염소탕은 국민 건강식으로 자리잡았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어버린 분들의 입맛도 되찾을 수 있어 말복을 앞두고 더욱 문의 전화가 많아졌다. 모든 요리는 장작불로 조리되어 국물이 특히 진한 편이고 고기와 야채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큼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내부공간을 마련해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보양식을 즐기기 위한 송도 모임장소 및 회식장소로도 제격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