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운동연합, 길거리 '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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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0일. 영통 그랜드백화점 앞 인도변에서 환경 캠페인을 열었다. | ||
이날 캠페인에서 수원환경운동연합의 회원들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활동내역과 환경오염 예방법 등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03년 10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수원에 서식하고 있는 백로과 조류에 대해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작한 백로번식지 생태지도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 생태지도에는 현재 수원에 서식하고 있는 백로과 조류의 종류와 주요 번식지인 서호저수지와 여기산 일대에 있는 둥지수 등이 잘 정리돼 있어 시민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시민 A모(31ㆍ주부ㆍ영통구)씨는 "수원에 이렇게 많은 새들이 살고 있는지 몰랐다"며 "주말이나 휴일에 시간이 된다면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원환경연합의 회원들이 광교산과 황구지천 등의 오염조사를 실시한 모습과 단체에서 실시한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아울러 오존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해 놨으며 수질오염 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와 관련, 수원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부터 환경캠페인을 벌여왔으며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의 관계자는 "지금의 캠페인은 회원들 모임에 불과하고 시행단계일 뿐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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