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점 등에 위장 취업해 5회에 걸쳐 수금한 현금과 오토바이 등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남부경찰서 강력팀은 2일 오후 1시경 오산시의 한 PC방에서 주거가 일정치 않은 A모씨(25ㆍ무직)를 상습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2일 피해자 B씨(35ㆍ식당운영ㆍ오산시)의 중국음식점에 취업해 관리소홀을 틈타 B씨의 주머니에서 현금 50만원과 음식값으로 수금한 20만원 및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600여만원의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쳐왔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피의자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 위치를 파악해 피의자의 동선을 조사한 결과 오산의 한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또다른 범죄사실이 없는지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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