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신풍초, 전국 최초 가상현실 실내체육시설 설치… 총동문회 기증

<사진= 신풍초 제공>

수원 신풍초교(교장 임종석)은 전국 최초로 가상현실 실내체육 시스템을 본교 체육관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설은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외부환경의 악화로 야외 체육활동의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위해 신풍초 총동문회가 나서서 마련해 오는 9월 4일 교육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기증 행사도 갖는다.

가상현실 실내체육 시스템은 가로 7미터, 세로 3미터의 초대형 멀티터치 스크린 기반 다목적 학습시스템으로 스크린을 직접 터치하며 운동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내 체조와 달리기, 축구 등 10종의 정규 체육 교과과정 내용과 풍선 터뜨리기 등 5종의 단체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뿐 만아니라 시청각 교육, 작품 발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원 신풍초 임종석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귀한 교육시설을 마련해준 동문 선배들의 모교 사랑에 존경을 표하며 122년 전통을 살려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 조성을 위해 교육가족이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장유순 총동문회장은 “사랑하는 후배들이 미세먼지나 폭염으로 인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동문들의 뜻을 모았다”면서 “이번 시설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공부해 우리나라의 중심 인재로 우뚝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