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 여행지로 급부상한 서천이 다가오는 가을철 추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생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명소가 모여 있는 서천군은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마량리 동백나무숲 등 아이들과 함께 찾기 좋은 명소가 특히 많은 곳이다.
더불어 가을철부터는 서천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찾아오는 철새 관찰도 가능해져 이를 찾는 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사 여행을 즐기는 사진 애호가에게도 서천의 붉은 노을과 금강하구, 철새가 날아오르는 풍경은 언젠가 꼭 한번은 담아내야 할 장관으로 꼽힌다.
서천군에서는 이같은 지역 곳곳의 생태 여행 명소를 더욱 많은 이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한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을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폭발적인 이용객 증가한 것으로 보아 하반기에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천 스탬프 여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20곳 중 6곳 이상을 들러 스탬프를 찍으면, 그 개수에 따라 완주 인증서 및 지역 상품권을 증정하여 군과 방문객이 함께 윈윈하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여행도 즐기고 쏠쏠한 한풍도 받을 수 있는 서천 여행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식도락이다. 금강과 바다를 접하고 있는 서천에서는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신선한 횟감을 선보이는 횟집이 있어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26년 전통 현지인들의 인정을 받는 서천 맛집 '일송횟집'이 바로 그 곳.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자리한 이 집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로컬 음식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송횟집만의 특별한 일송스페셜 메뉴와 자연산 회와 녹차보리굴비정식 등 푸짐한 기본 상차림을 바탕으로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준다.
매일 새벽 시장에서 손수 장을 보고, 신선하게 조리하는 모든 음식은 스끼다시를 비롯해 메인 음식까지 그 맛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마련되는 해산물 한 상과 바다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식도락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
서천 국립생태원 맛집으로도 알려져 여행객도 즐겨 찾는 이곳은 2017년 스포츠투데이 고객만족대상과 함께 TV에도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다. 그만큼 분위기와 음식, 손맛에 이르기까지 널리 인정받는 셈이다.
2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일송횟집’은 1, 2층 전체 좌석이 약 300석으로 단체 식사에도 알맞으며, 다다미와 룸 형식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모임 성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변 연계 관광에 좋은 군산과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