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父와 사기혐의 피소, 아버지 性추행 의혹 충격…"너를 사랑하라 하나님이 명해"

(사진: 예은 인스타그램, 채널A 뉴스 캡처)

가수 예은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부인했다.

채널A는 10일 수백억 원 대의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목사 박씨의 딸인 가수 박씨가 해당 교회의 종교인들에 같은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딸 박씨가 아버지가 범행을 벌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 속 딸 박씨로 밝혀진 예은은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부인,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부친의 행동에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같은 날 그녀의 아버지인 박씨가 해당 교회를 다니고 있던 여성 A씨를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 채널A의 단독 보도로 전해졌고, 박씨에게 수차례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박씨의 목소리가 담긴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에게 사랑을 고백한 박씨가 "목사님은 있잖아. 너를 내려놓을 수가 없어. 하나님이 너에 대한 사랑을 명했기 때문에"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겨있는 파일에 대중의 분노가 이어진 가운데 박씨는 추행 혐의를 부인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해 맞설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