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북부 중심에 위치한 안동은 전통과 현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으로 안동을 방문한 이들은 또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을 정도다. 안동을 대표하는 명소는 잘 알려진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에는 고가옥이 450여채에 이르고 문화재가 즐비하다. 서민놀이였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볼놀이’가 전승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안동의 역사와 전통은 많은 특산물을 만들어냈는데, 안동헛제삿밥은 제사가 없는 날에도 제사음식처럼 차려 먹는데서 유래했다. 또한 출향인들이 겨울이면 살얼음이 살짝 낀 안동식혜를 떠먹던 맛을 잊지 못해 병이 날 정도로 안동 사람들에게는 고향의 맛으로 인식되고 있다.
민족의 전통과 역사가 깃든 명소도 다양하다. 무릉유원지와 조탑리오층전탑, 선비순례길, 도산서원, 안동종교타운, 영호루, 병산서원, 부용대 등 안동의 명소를 방문하기에는 하루가 모자를 정도다.
즐거운 안동여행을 누리기 위해서는 명소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지만,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으로 입맛까지 즐겁게 하는 것. 보통 안동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안동찜닭’이다. 안동찜닭은 전국적으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안동찜닭골목까지 있을 정도다.
안동찜닭골목에는 여러 안동찜닭 전문점이 있는데, 이 중 영국 언론 BBC에도 소개된 안동찜닭 맛집 ‘촌닭’이 눈에 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맛집으로 선정된 이후 더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BBC에서도 소개되면서 더 많은 이들이 찾게되었다.
‘촌닭’의 메인메뉴는 역시 ‘안동찜닭’이며, 이외에 산삼찜닭, 송이버섯찜닭, 능이버섯찜닭 등 고급 재료를 담은 다양한 찜닭을 제공하고 있다. 메인메뉴는 안동찜닭이지만, 몸보신을 위해 ‘산삼찜닭’을 찾는 이들이 더 많다고…산삼찜닭에는 산삼 배양근이 찜닭 위에 뿌려져서 나온다.
모든 찜닭에 사용되는 닭은 질 좋은 닭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찜닭의 별미인 당면은 일반 당면보다 쫄깃하다.
‘촌닭’에서는 찜닭과 더불어 치킨메뉴까지 추가했다. 양념통닭과 후라이드 치킨을 개별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방문포장도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