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강원도 삼척에서 맛보는 삼척 명물 문어샤브샤브 인기

<사진= 도하문어 제공>

삼척, 속초, 양양, 강릉 등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지역 가운데서도, 삼척은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유명세를 탄 관광지는 많지 않지만 직접 둘러보다 보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고유의 매력을 품은 곳이기도 하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이나 다이빙 스팟으로 알려진 갈남항도 속초의 볼거리로 잘 알려져 있고, 레일바이크와 해양 케이블카 등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마련되어 있다.

삼척의 명소 가운데는 쏠비치를 빼놓을 수 없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티프로 꾸며진 산토리니 광장과 프라이빗 해변인 쏠비치해변,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좋은 워터파크인 아쿠아월드까지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춘 삼척 쏠비치 리조트는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추첨을 해가며 예약 경쟁을 벌일 정도다.

볼 거리를 즐긴 후에는 먹거리를 찾아 나설 차례.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바닷가 도시인만큼 삼척에서는 다양한 해물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삼척항에서는 다양한 활어회를 직접 구입해 즐길 수 있고, 곰치국도 삼척의 색다른 먹거리로 꼽힌다.

강원도 삼척의 맛집으로 ‘도하문어’는 삼척의 신선한 해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전문점이다. 올 여름 <생생정보>에 소개되면서 삼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등 입소문을 탔지만 사실 그에 앞서 문어 샤브샤브 특유의 깊고 시원한 맛으로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음식점으로 인정받다가 외지 관광객이나 방문객들에게까지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삼척 쏠비치 맛집으로도 알려진 이집의 대표메뉴는 문어 샤브샤브가 있는 행복 문어세트다. 신선한 해물 육수에 살아있는 문어를 바로 삶아 숙회로 먹고, 가리비와 전복, 골뱅이 등 해물을 먹고 나면 한층 진해진 육수에 야채와 한우를 넣어 샤브샤브를 먹는다. 살아있는 신선한 해물 본연의 맛이 돋보이는 이 지역의 으뜸 별미.

도하문어 관계자는 “가을은 삼척의 낭만적인 바다를 바라보며 문어요리를 먹기에 어울리는 계절”이라며 “문어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세 가지 핵심적인 요소는 육수의 맛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문어를 데쳐내는 시간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