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이혜경이 남편인 성악가 오정욱이 세상을 떠났단 소식을 듣고도 관객과 함께 했다.
공연 관계자는 10일 "오정욱이 힘든 투병 끝에 결국 숨졌다"며 "이혜경은 남편의 소식을 작품에 임하던 중 듣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큰 충격에 휩싸였지만 마지막까지 관객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해 세간의 위로를 모았다.
작품을 마친 그녀는 남편이 있는 곳으로 향해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일부 뮤지컬 팬들은 "작품을 끝까지 함께한 그녀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오정욱에게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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