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푸르고 높은 하늘은 바다와 함께할 때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런 탁 트인 풍경과 색채는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는 법이라, 당일치기 바다 여행이 가능한 강화도는 데이트코스부터 주말여행까지 인기 있는 장소. 오늘은 그 풍경과 함께할 강화도 여행코스로 10월 축제 일정과 강화도 볼거리를 함께 안내하며 가을의 즐거움을 공유해본다.
동막 해수욕장은 가을에는 해수욕과는 다른 즐거움인 강화도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화도 가볼만한곳이다. 고즈넉한 전등사에서 단풍이 물들어가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을의 묘미. 강화도 1박2일 일정이라면 석모도 미네랄온천에서 가을바람에 식은 몸을 싹 풀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더욱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강화도 새우젓축제에서 새우젓 경매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강화도 먹거리이자 특산품인 인삼을 이용한 고려인삼축제는 다음 주 토요일 20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인삼경매와 각종 예술 공연이 펼쳐지니 시기를 맞춰 찾아가는 것도 즐거움일 것이다.
여행지 소개와 함께 강화도맛집 추천을 빼놓기엔 섭섭한 법. 강화도 횟집 중 낙조와 회 육질로 유명한 용궁횟집은 갑오징어물회와 실치회로 유명한 태안 선창횟집, 수협중매인의 내공으로 수준급 스끼다시가 나오는 군산 새만금횟집과 함께 서해안 3대 횟집으로 유명하다. 절벽 위에 위치해 전망이 훌륭한 것은 물론, 신선한 회와 더불어 셰프의 손맛이 더해져 데코까지 화려한 것이 특징. 그러면서도 가격 면에서 부담이 없어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 단골들의 발길 또한 많은 곳이다. 선선한 날씨와 바다, 전망과 지역 색이 묻어나는 축제를 즐기고 입까지 즐거운 강화맛집 용궁에서 바다의 맛을 한껏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