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우의를 다지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입니다”
‘제1회 수원컵 국제유소년클럽 축구대회(16세 이하)’가 오는 29일부터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경수유소년클럽과 일본 오사카 선발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수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운영되고, 우리나라의 ‘경수 유소년 클럽’을 비롯해 일본ㆍ중국ㆍ스페인ㆍ포르투갈ㆍ루마니아의 청소년팀이 참가해 총 12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운영방식은 6개국이 각각 2개 조로 편성돼 리그전을 펼친 후 각 조 1위와 2위팀끼리 준결승과 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상은 우승팀을 비롯한 3위까지는 단체상, 개인부문에는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연합팀이 이번 대회에 비경쟁 방식으로 참가해 주목을 끌 전망이다.
김용서 시장은 “이ㆍ팔 연합팀의 참여로 두 나라 청소년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축구협회 관계자는 “축구꿈나무들의 경험과 기량 향상은 물론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축구 꿈나무들의 화합과 도전 속에서 무한한 발전의 머릿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수원컵 국제 청소년클럽 축구대회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한국 - 경수 유소년 클럽
▲일본 - 오사카 선발팀
▲중국 - 북경 선발팀
▲스페인 - 팔렌시아 청소년 축구클럽
▲포르투갈 - 클럽 데포르티보 마프라
▲루마니아 - 유니버시타테아 클루즈 클럽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연합팀(비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