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부터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노동시간 단축이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시행됐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꿈’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것.
근로시간 단축제는 지난 2월 국회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사회적 분위기가 점차 일과 삶의 균형을 지향하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가운데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출근시간 변경이 눈길을 끈다.
에듀윌은 지난 2월 초부터 임직원 워라밸 실현을 위해 일찍부터 출근시간을 변경했다. 당초 8시 30분이던 출근시간을 9시 30분으로 1시간 늦춘 것.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있는 ‘집중 휴식 시간’과 6시 퇴근 시간은 그대로 유지했다.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하다. 사내 인사팀이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임직원 대상 ‘에듀윌 복지제도 및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점 만점 중 ‘출근시간 변경’은 9.85점을 차지했다. 특히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기혼자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에듀윌은 이 외에도 복지몰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포인트’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해당되는 날 오후 4시에 조기 퇴근을 할 수 있는 ‘축하한DAY’’제도 등 다양한 리프레쉬 제도로 임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Fun Fun’한 사내 문화 조성 및 임직원의 리프레시를 위해 오락기 2대와 전자 다트게임기인 ‘고릴라 전자다트’를 사내 카페인 ‘에듀윌 역’에 도입하기도 했다.
한편 ‘에듀윌’은 인터넷 교육 및 학원/출판 사업,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판매 등을 전개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1992년 설립 후 25년간 평생교육사업을 펼치며 특히 공무원, 자격증 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