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한사랑, 대리 수상 구설수 "오라고 해서 갔는데 왜…"
수원일보입력 2018.10.23 15:49업데이트 2018.10.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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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사랑이 '대종상영화제' 대리 수상 논란에 휘말려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남한산성'에 참여한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한사랑은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후 트로피를 챙겨 자리로 돌아갔다.
이 가운데 상을 받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선 제작사 대표의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혀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뒤늦게 확인한 결과 한사랑은 류이치 사카모토와 일절 관계가 없는 인물로, 영화제 측의 부탁을 받고 온 것으로 밝혀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녀는 "대종상영화제 측에서 대리 수상을 부탁해 간 건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아직 밝혀지지 않은 누군가가 대종상영화제 조명상을 대리 수상한 후 트로피를 가져가는 바람에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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