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순천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가을… 풍성한 산해진미 '어장관리'

깊어가는 가을은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계절이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며 바람을 쐬기에 더할 나위 없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멋과 풍류가 넘치는 곳으로 알려져 온 전라남도 순천 또한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순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국내 여행지 베스트 10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순천만은 생태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다. 가을의 순천만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분홍빛으로 물드는데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핑크뮬리가 화사하게 피어 있기 때문이다.

가을이 더욱 깊어지는 다음달에는 핑크뮬리 대신 갈대가 순천만을 가득채울 예정이다. 15만평에 달하는 순천만 갈대밭이 햇살에 따라 금빛과 은빛으로 출렁여 장관을 이루며 석양을 배경으로 한 장엄한 갈대군락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자연부터 문화까지 다양한 테마의 명소가 즐비한 곳이 순천이다. 옛 가게 간판과 골목 등이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드라마 세트장, 붉은 노을 가득한 와온 해변, 순천문학관, 선암사, 송광사 등의 관광명소에서는 순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풍성한 인심과 다채로운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먹거리도 순천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부분이다. 신선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순천 횟집 ‘어장관리’는 합리적인 가격와 푸짐한 서비스로 순천 맛집으로 추천시 빠지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어장관리’를 찾는 이들이 가장 놀라움을 표하는 부분 중 하나가 가격이다. 선보이는 음식의 맛과 양을 고려할 때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 이곳의 주인장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물하겠다는 의무감으로 매일 최상의 재료만을 공수해와 상에 올리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어장구이’는 주인장이 몇달 동안 직접 연구해 만들어 자부심이 듬뿍 담긴 메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문어와 장어, 전복, 삼겹살에 제철을 맞이한 식재료를 더해 푸짐하게 선보이는 메뉴로 먹음직한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라게 된다는 설명이다.

어장관리 관계자는 “최근에는 제철을 맞은 새우를 더한 ‘어장구이’를 손님들께 선보이고 있다”며 “가을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많이 들러주시는 관계로 어장구이를 맛보실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할 경우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