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이삼열 사무총장과 김진춘 교육감이 '유네스코 지구촌 영어교사 연수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
10일 체결한 이 협약기간은 3년으로 이미 2002년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1차로 체결한 바 있으며, 그동안의 사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올해 다시 체결하게 된 것이다.
영어교사 연수의 특징은 호주 원어민 현직교사를 활용해 도내 초ㆍ중등교사들이 영어 교수법을 익히고 문화시연으로 타 문화 및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이라는 이중의 교육효과를 추구하는데 있다.
그동안의 연수실적으로는 해마다 남호주 교육청 소속 현직교사 16~18명이 겨울방학 중 내한해 이천 유네스코문화원에서 2주간 100시간의 캠프에 참가했고, 매년 100명씩 3년간 총 300명의 도내 초ㆍ중등교사들이 연수를 이수했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해마다 경쟁률이 치열한데, 이 연수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원어민교사들의 교수수준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각자의 문화를 영어로 시연하는 작업을 통해 우리 문화와 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영어습득이 자연스럽게 이뤄 때문이다.
연수 마지막 3일간은 원어민들이 연수자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성적우수연수자를 해마다 5명씩 선발해 10여일의 호주문화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선하는 외국의 교육행정기관과 관계를 맺고, 원어민교사 초청, 학교 간 자매결연 유도, 학교관리자 상호방문, 교육정책에 관련한 정보교류, 교환교사제 운영, 교환학생제 운영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